TJ미디어가 3시리즈 반주기 기반 실시간 노래 대결 기능으로 노래방 이용 문화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TJ미디어는 3시리즈 A3·P3 반주기에 탑재된 ‘방대방 노래대결’의 누적 이용 건수가 100만 회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노래방 기능 하나가 단기간에 높은 이용도를 기록한 것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TJ미디어에 따르면 ‘방대방 노래대결’의 실제 대결 수는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5월 기준 1,00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출시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데 이어 최근 수개월 동안 증가 폭이 더욱 가팔라지며 연속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노래방 연결한 실시간 대결 기능
‘방대방 노래대결’은 기존 노래방 이용 방식을 확장한 기능이다. 혼자 또는 일행과 노래를 부르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각지의 노래방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노래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래에 경쟁과 게임 요소를 결합해 재미와 몰입도를 높인 점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노래방은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공간을 넘어 각지의 노래방을 하나로 잇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재정의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 만족도도 확인됐다. TJ미디어가 지난 5월 3시리즈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방대방 노래대결’ 기능 업데이트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회사는 기능 출시 이후 이용자 반응을 반영해 아이템 시스템, 대결 매칭 방식 개선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이어오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노래방 시장 활성화 기대
업계에서는 ‘방대방 노래대결’이 노래방 시장 전체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존 노래방 경쟁이 시설이나 가격 중심이었다면, 해당 기능은 전국 이용자를 하나의 실시간 대결 환경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에 따라 특정 노래방에만 수요가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갖춘 여러 노래방의 이용률이 함께 높아지는 흐름이 형성될 수 있다. 체류 시간 증가와 재방문 빈도 상승으로 이어질 경우 노래방 업주들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방대방 노래대결’은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노래방을 찾는 핵심 이유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는 더 즐거운 경험을, 업주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래방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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