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맥주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삿포로의 해외 첫 브랜드숍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최상의 삿포로 생맥주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 생맥주의 가치를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해 7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이후 생맥주의 보관과 관리, 전용 잔 사용, 푸어링 등 세밀한 품질 관리 과정을 통해 삿포로 생맥주를 제공해 왔다.
개점 후 1년간 누적 방문객은 약 4만7000명, 생맥주 판매량은 약 9만6000잔으로 집계됐다. 대표 메뉴인 생맥주의 1인당 평균 주문량은 약 2잔이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두 가지 푸어링 방식의 생맥주를 모두 경험하려는 고객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 매장
‘퍼펙트 푸어’ 주문 비중 67%…두 가지 방식으로 차별화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푸어링 방식에 따라 ‘퍼펙트 푸어’와 ‘클래식 푸어’ 두 종류의 생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퍼펙트 푸어는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며, 클래식 푸어는 청량감과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다. 지난 1년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퍼펙트 푸어가 전체 생맥주 주문량의 67%를 차지했다.
엠즈베버리지는 강한 탄산감과 목 넘김을 중시하던 기존 소비자들이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을 갖춘 생맥주에도 높은 관심을 보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서로 다른 푸어링 방식을 통해 하나의 생맥주에서도 각기 다른 풍미와 음용 경험을 전달한 것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다.

본사 교육받은 전문 탭퍼가 푸어링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최상의 생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탭퍼 교육을 비롯해 맥주의 보관과 관리, 전용 잔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엄격한 품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삿포로 본사에서 직접 교육받은 전문 탭퍼가 푸어링을 담당한다. 전문적인 푸어링을 통해 생맥주의 풍미와 개성을 완성하고, 삿포로가 150년간 이어온 장인정신과 품질 철학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엠즈베버리지 삿포로 맥주 관계자는 “삿포로 비어스탠드는 생맥주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삿포로가 150년간 지켜온 장인정신과 품질 철학을 국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삿포로 생맥주를 국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생맥주의 새로운 기준과 문화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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