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42.2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이용자를 위한 기본 훈련을 개편하고 기간 한정 아케이드 모드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는 배틀그라운드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가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전투 방식에 단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기본 훈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편된 기본 훈련은 기본 조작을 시작으로 낙하와 파밍, 전투, 블루존 대응, 차량 운전, 팀원 소생 및 부활까지 실전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총 17개 챕터로 구성했다.
파트너 콘셉트의 NPC가 플레이 전 과정에 동행하며 음성과 라디오 메시지를 통해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전달한다. 실제 전투와 유사한 환경에서 각종 시스템을 직접 익히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14일간 매일 새로운 미션 제공하는 ‘초심자 훈련소’
기본 훈련 개편과 함께 신규 이용자를 위한 ‘초심자 훈련소’도 추가했다. 초심자 훈련소에서는 14일 동안 매일 새로운 미션이 제공되며, 이용자는 미션을 완료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케이드에는 기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핫드랍’ 모드가 다시 등장한다. 핫드랍은 제한된 구역에서 다수의 플레이어가 빠르게 교전을 벌이는 모드로, 짧은 시간 동안 밀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핫드랍은 오는 7월 2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된다.
배틀로얄과 다른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솔로 데스매치’도 추가된다. 솔로 데스매치는 처치 횟수와 피해량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틀로얄보다 빠른 템포의 교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라디오 메시지·월드맵 개편…정보 공유 편의성 강화
팀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개선했다. 라디오 메시지를 아이콘 기반의 래디얼 메뉴 형태로 개편해 전투 상황에 필요한 메시지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템 전용 마커와 미리보기 기능도 적용해 팀원 간 아이템 정보를 공유하기 쉬워졌다. 월드맵에는 맵과 미션, 매치 로그 탭을 추가해 게임 진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콘솔 버전 그래픽 모드를 전 기종에 도입하고 태이고와 론도의 기존 지역을 개편했다. 신규 컨텐더 ‘글라시아’를 추가했으며, 신규 서바이버 패스 ‘영원한 듀오’도 출시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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