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위치한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지난 7월 21일 2027년 새로운 웨딩 콘셉트를 제안하는 웨딩 쇼케이스 ‘르 쟈뎅 도레(Le Jardin Doré)’를 개최했다.
르 쟈뎅 도레는 프랑스어로 ‘황금빛 정원’을 뜻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오후의 싱그러운 햇살부터 해 질 무렵의 황금빛 노을, 푸른 밤으로 변화하는 파리 정원의 풍경을 웨딩 공간에 담아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르 쟈뎅 도레(Le Jardin Doré)’ 웨딩 쇼케이스
플라워 전시 중심의 일반적인 웨딩 쇼케이스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공간 연출, 다이닝을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해 소피텔 서울만의 프렌치 럭셔리 웨딩을 선보였다.
파리 정원의 오후부터 푸른 밤까지
고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웰컴 라운지는 싱그러운 라이트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청량한 파리의 오후를 표현했다. 이어지는 메인 홀은 올리브와 딥 오렌지, 블랙 컬러를 활용해 해 질 무렵부터 저녁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변화를 깊이 있게 연출했다.
웰컴 라운지에서 메인 홀로 이동하는 동선 자체가 낮에서 밤으로 변화하는 과정이 되도록 설계해 하객들이 감각적인 시공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메인 홀에는 패션쇼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조명과 감각적인 패브릭 연출을 적용했다. 해 질 무렵 노을이 만들어내는 가장 낭만적인 시간인 ‘골든 아워(Golden Hour)’를 웨딩의 하이라이트로 삼아 신부의 입장을 한층 드라마틱하고 입체적으로 돋보이게 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르 쟈뎅 도레(Le Jardin Doré)’ 웨딩 쇼케이스
이어진 드레스 쇼에서는 모델들이 무대뿐만 아니라 고객 테이블 사이를 걸으며 드레스의 소재와 실루엣, 세부 장식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몰입감을 높였다.
드레스 쇼부터 갈라 디너까지 오감으로 경험
무대는 대형 행잉 드레이프와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플라워 장식으로 강렬하면서도 환상적인 피날레를 완성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갈라 디너 형식의 웨딩 코스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제공해 소피텔 서울의 웨딩을 미각까지 포함한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르 쟈뎅 도레(Le Jardin Doré)’ 웨딩 쇼케이스
이번 쇼케이스에는 메종레브가 드레스, 루카무제오가 수트, 레플리끄가 플라워, 앤드샬롯이 웨딩 플래닝을 담당했다. 소울페이지는 스튜디오, 그래비티는 DVD, 김청경헤어페이스는 헤어와 메이크업 분야에 참여해 프렌치 럭셔리 웨딩의 완성도를 높였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웨딩 관계자는 “단순한 공간 연출을 넘어 시간의 변화와 빛의 흐름을 중심으로 소피텔 서울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며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럭셔리 웨딩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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