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엔비디아 HGX B300을 탑재한 고성능 AI 서버 ‘XA NB3I-E12’로 최신 MLPerf Training v6.0 벤치마크의 주요 범주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XA NB3I-E12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 트레이닝을 위해 설계된 하이엔드 AI 서버다. 8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 GPU와 듀얼 인텔 제온 6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해 높은 트레이닝 처리량과 응답성을 제공한다.
에이수스 AI 서버 ‘XA NB3I-E12’가 최신 MLPerf Training v6.0 벤치마크의 주요 범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춘 확장성과 연결성도 갖췄다. 대규모 AI 모델을 운용하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복잡한 학습·추론 작업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lama 3.1-8B·GPT-OSS-120B 테스트서 성능 확인
MLPerf는 비영리 AI 엔지니어링 컨소시엄 MLCommons가 개발한 업계 표준 AI 성능 벤치마크다. 다양한 하드웨어와 시스템의 머신러닝 성능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평가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벤치마크에서 XA NB3I-E12는 서버 및 오프라인 모드 테스트인 ‘Llama 3.1-8B’와 인터랙티브 모드 테스트인 ‘GPT-OSS-120B’를 포함한 주요 범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수스는 이번 결과를 통해 XA NB3I-E12가 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작업 스케줄링과 동시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GPU 활용도와 메모리 대역폭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AI 모델의 복잡한 작업을 낮은 지연 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성능도 객관적인 지표로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에이수스는 MLPerf 벤치마크 결과를 공유하고 AI 서버 플랫폼을 지속해서 최적화해 기업과 연구기관의 인프라 평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책임감 있는 AI 도입과 활용을 가속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에이수스는 엔비디아를 비롯해 인텔, AMD 등 다양한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GPU 컴퓨팅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서버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XA NB3I-E12는 현재 세계 시장에서 주문과 배송이 진행되고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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