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상용차가 대표 픽업트럭 모델 아마록의 3세대 라인업에 완전 전기차(BEV) 버전을 도입한다. 폭스바겐 상용차는 향후 아마록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를 포함하는 유연한 파워트레인 전략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전동화 전환은 현재 판매 중인 2세대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차세대 3세대 모델 출시 시점에 맞춰 추진된다.
3세대 아마록의 예상 출시 시기는 2029년 또는 2030년으로 전망되며, 이는 현행 2세대 아마록의 위탁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포드와의 협력 계약 만료 시점과 맞물려 있다.
폭스바겐 상용차는 지난 2022년 차세대 아마록의 전동화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으나, 3세대 개발을 위한 생산 플랫폼과 포드와의 파트너십 연장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포드 측과 계약 기간 종료 이후 아마록을 미래 모빌리티로 전환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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