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홍슈(레드노트)가 자사 AI 모델 dots-note-3.0로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42점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섯 문제를 모두 풀어 얻은 결과로, 대규모언어모델(LLM)이 IMO 공식 채점 과정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올해 IMO는 상하이에서 열렸다.
채점 조건은 엄격한 편이다. 테스트 동안 사람의 개입은 어떤 형태로도 허용되지 않았고, 모델이 낸 풀이는 IMO 주최 측이 직접 채점했다. 앞서 여러 AI 기업이 IMO 수준 문제에서 높은 점수를 주장했지만, 공식 채점 절차를 거쳐 만점을 확인한 사례는 없었다.
샤오홍슈는 dots-note-3.0를 조만간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으나 구체적인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소셜 플랫폼으로 알려진 샤오홍슈가 최상위 수학 추론 성능을 내세우면서, 중국 기업의 오픈 모델 경쟁이 언어와 코딩을 지나 고난도 추론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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