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가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한옥 숙소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를 삼성전자의 AI 제품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삼성전자의 AI 제품과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한옥 에어비앤비 숙소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 외관
이번 프로젝트는 에어비앤비에서 만날 수 있는 한옥에 삼성전자의 AI·IoT 기술을 결합해 게스트에게 여행지에서도 집처럼 편안하고 편리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호스트에게는 효율적인 숙소 운영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게스트가 숙소에 들어서면 거실의 TV와 블라인드, 조명, 스피커 등을 연동한 ‘웰컴 모드’가 작동해 편안한 체크인 환경을 조성한다. TV의 ‘비전 AI 컴패니언’을 활용하면 주변 여행지 정보와 추천 콘텐츠도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다.
TV와 블라인드, 조명, 스피커 등을 연동한 ‘웰컴 모드’가 적용된 거실
주방에서는 ‘스캔 쿡 모드’를 이용해 정수기와 인덕션으로 간편식을 조리할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룸은 TV와 조명, 스마트 스위치를 연동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영화를 감상하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캔 쿡 모드’를 활용해 정수기와 인덕션으로 간편식을 조리할 수 있는 주방
침실에서는 ‘수면 모드’를 통해 TV와 조명, 공기청정기 등이 수면부터 기상까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여행 중 입었던 옷은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의 맞춤형 코스로 관리할 수 있다.
TV와 조명, 공기청정기 등을 연동한 ‘수면 모드’로 편안한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침실
스마트싱스로 원격 운영…안전·에너지 관리 지원
스마트싱스 기술은 호스트의 숙소 운영에도 활용된다. 호스트는 게스트가 입실하기 전 숙소에 필요한 환경을 원격으로 미리 조성할 수 있다. 게스트가 머무는 동안에는 화재와 가스 누출, 기기 고장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퇴실 후에는 불필요한 조명을 자동으로 끄는 등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22일 부암동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에서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체험하는 집들이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의 이한욱 호스트가 참석해 실제 숙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AI 제품과 스마트싱스 적용 이후 달라진 게스트 경험과 숙소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이한욱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 호스트
이한욱 호스트는 “게스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꼭 맞는 집 같은 숙소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전통이 담긴 한옥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AI 기술이 만들어내는 공간 경험을 통해 게스트들이 편안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이번 프로젝트는 에어비앤비에서 만날 수 있는 한옥 공간에 AI 기술이 더해져 여행 경험을 어떻게 진화시켜 나갈 수 있는지 보여준 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에어비앤비만의 숙박 경험을 확장하고, 게스트와 호스트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웰컴 미스테익스 하우스는 에어비앤비 숙소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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