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8급 공무원으로 승진한 전북 진안군 대표 캐릭터 '빠망'이 8월말 개최되는 역대급 보물찾기 축제 '트레저헌터 in 진안' 행사를 앞두고 매력 발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빠망'은 진안군을 대표하는 마이산과 홍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귀여운 붉은 망아지다. 지난 2020년 9급 명예 공무원으로 업무를 시작한 뒤 빠망TV 등에서 활약하면서 진안군의 매력을 알려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5년 4개월만에 8급 명예 공무원으로 승진했다. 특히 2026년은 붉은 말의 해라서 더욱 더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진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손을 잡고 준비 중인 역대급 보물찾기 축제 '트레저헌터 in 진안' 행사에도 '빠망'이 전면에 나서서 홍보 활동을 이끌고 있다.
빠망은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인기 아이돌 에이티즈의 최산 BAD 챌린지로 열정적인 댄스 실력을 과시했으며, MBTI 유형별 보물찾기를 공개하는 등 MZ공무원답게 최신 마케팅 트렌드에 빠삭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 플랫폼 기업 퓨잇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설 속 용담호와 용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게임 속에서 보물 찾기를 하듯 진안군에 마련된 7개 왕국을 탐험하면서 여의주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찾는 여정을 즐기게 된다.
특히, 매주 1000개씩 총 3000개의 여의주(QR코드가 새겨진 코인)가 진안군 곳곳에 뿌려져, 그 중 1등을 찾으면 5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4등 100만원, 5등 30만원 등 풍성한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5등에 들지 못했더라도 각종 후원사들이 협찬한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으며, 여의주를 댐 로컬브랜딩 플랫폼 '로컬바이브'를 통해 당첨 여부와 경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발견 즉시 보물 획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가족 단위 행사인 만큼 후원사들의 참여도 활발해 젬블로컴퍼니, 넥슨, 엔씨, 벅스 등 유명 회사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보물찾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됐다. 별빛 호수마을 음악회를 비롯해 버스킹 공연과 주민 음악회, 로컬마켓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2026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9월 4~6일)와 2026 진안홍삼축제(9월 18~20일)와 함께 진행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가를 위한 트레저헌터 패스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로컬바이브’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얼리버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사전판매,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일반판매 순으로 진행된다.
패스는 개인권과 커플권, 가족권으로 구성되며, 판매 기간별 총 60만 장 한정 판매된다. 참가 기간도 1주차(8월 29일부터 9월 4일), 2주차(9월 5일부터 9월 11일), 3주차(9월 12일부터 9월 19일)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스마트폰과 행사 참여를 위한 QR 코드가 매칭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가족권 구매시 스마트폰 1대당 최대 9장의 티켓까지 구매한 뒤 가족에게 공유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 구매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패스 구매자는 마이산 입장 할인과 홍삼스파 할인, 지역 상점 할인쿠폰 및 기념품 등 8천 원 상당 이상의 지역 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물찾기와 각종 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