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그룹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AA 상용차 모터쇼 2026 참가 소식을 전달하며 3.5톤부터 250톤에 이르는 고효율 상용차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한다.
12톤부터 50톤까지 MAN e트럭 풀 라인업 최초 공개
만트럭은 12톤부터 50톤급에 달하는 전기트럭 전체 라인업을 최초로 한자리에 선보인다. 도심 배송과 공공 목적 운송은 물론 건설 현장과 장거리 운송까지 대응하는 MAN eTGL, eTGM, eTGS, eTGX 모델을 구성한다. 특히 장거리 화물 운송용 트랙터 MAN eTGX는 중간 충전 없이 최대 570km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고효율 모듈형 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운송 목적과 조건에 따라 맞춤형 배터리 구성 선택이 가능하다.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차세대 예측 주행 기술
내연기관 차량의 경제성 향상을 위한 기술도 선보인다. 신형 D30 파워라이언 파워트레인은 이전 세대 대비 연료 소비를 최대 5% 절감하는 구동 솔루션이다. GPS 기반 예측 주행 시스템 MAN 이피션트크루즈에 지능형 예측 주행 솔루션을 더해 경사지와 까다로운 지형에서 에너지 소비를 최대 9%까지 낮춘다. OTA 무선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지도 데이터와 관련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며 차량 가동률을 끌어올린다.
첨단 안전 보조 시스템 및 통합 전동화 솔루션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 개선도 이뤄졌다. 차세대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MAN EBA 어드밴스드와 신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솔루션을 적용해 보행자와 다른 도로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 엔트리 모델을 추가해 접근성을 넓힌다.
MAN 트랜스포트 솔루션을 통해 충전 인프라 구축부터 스마트 충전, 에너지 관리까지 전동화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충전 서비스 MAN 차지앤고 네트워크를 유럽 지역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차징 큐브 솔루션으로 대용량 전력망이 없는 사업장 충전도 돕는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MAN TGE는 라이프타임 커넥티비티와 커넥트 앱 등 신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연계해 공개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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