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대학 입시 과정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의 애환을 담은 게임 ‘수험생키우기’로 유명한 바삭한소프트가 중국 차이나조이2026 행사에 참가해 중국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SBA에서 마련한 공동관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한 바삭한소프트는 ‘수험생키우기’가 중국과 비슷한 문화권인 대만에서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중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차이나조이 행사에 방문한 바삭한소프트의 김준엽 대표는 “중국어라서 바로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체험하신 분들이 모두 웃으면서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였다”며, “통역을 도와주신 분도 중국이 한국 이상으로 학구열이 높은 나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면서 중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기본적인 번역만 추가하고, 중국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를 추가한 것은 아니지만, 코리안 스튜던트 시뮬레이터라는 영문 제목 덕분에 한국 교육 문화를 대리체험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흥미를 보였다고 한다.
최근 한국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취준생키우기’는 행사 준비 기간을 맞추지 못해 이번 차이나조이 행사에서는 소개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 역시 젊은 층의 취업난이 심한 중국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재인 만큼, 내년 차이나조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취준생키우기’는 국내 서비스가 어느정도 안정화된 다음에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준엽 대표는 “국내 인디 게임 행사는 많이 참가해봤지만, 해외 게임쇼는 처음이라 중국 현지 이용자들과 직접 만나는 것이 무척 흥분된다”며, SBA 관계자들 덕분에 많은 퍼블리셔와 미팅을 진행하는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좋은 파트너를 만나고 귀국하고 싶다”고 행사 참가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