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로 게임을 만드는 해커톤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을 8월 31일 서울에서 연다. 8월 4일 오픈AI가 배포한 보도자료다. 오픈AI가 코덱스와 게임 개발을 주제로 여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덱스는 자연어 지시를 받아 코드 작성과 수정, 테스트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전반을 수행하는 오픈AI의 코딩 에이전트다. 참가자는 코덱스로 게임을 만든 뒤 코덱스 플러그인을 통해 컴투스의 게임 백엔드 플랫폼 하이브에 연동한다. 하이브는 로그인과 결제, 이용자 분석, 보안처럼 게임 출시와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AI 플러그인 형태로 적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행사는 컴투스의 지원을 받아 ‘코덱스로 빌드하고, 하이브로 플레이하라(Build with Codex, Play with Hive)’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오픈AI는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만들고 출시와 운영 준비까지 연결하는 개발 방식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트랙 1 ‘아이디어를 현실로: 코덱스로 게임 만들기’에서는 참가자가 사전에 코덱스로 개발한 게임을 발표한다. 트랙 2 ‘5시간 챌린지’에서는 행사 당일 제한 시간 안에 최신 코덱스 버전으로 AAA급 게임 개발에 도전한다.
트랙 1 발표자 가운데 인기 투표로 뽑힌 수상팀에는 5만 달러(약 7,100만 원) 상당의 오픈AI API 크레딧과 챗GPT 프로 1년 구독권이 제공된다. 트랙 2 우수팀에는 챗GPT 프로 1년 구독권이,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100달러(약 14만 원) 상당의 API 크레딧이 제공된다.
‘바람의나라’와 ‘리니지’, ‘아키에이지’를 만든 송재경이 행사 전 과정에 참석해 코덱스를 활용해 게임 개발 현장으로 복귀한 과정을 소개한다. 오픈AI는 참여 개발자를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은 “한국은 세계적인 게임 개발 역량과 창의적인 개발자 커뮤니티를 갖춘 나라로, 게임과 AI가 만나는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개발자가 코덱스로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으로 구현하여 서비스하고, 기존에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창작과 개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제출 항목은 코덱스로 개발한 게임 프로토타입과 제작 경험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40개 팀이 8월 31일 열리는 원데이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AI 게임 빌더스 서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