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제작한 기아 PV5 WAV 기반 기술 스토리 영상 'The Moving Room'이 공개 약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 뷰를 넘어섰다. 8월 9일 오전 9시 기준 한국어 영상 조회수는 1,020만 회를 기록했다.
이번 영상은 23년간 호흡 보조 장치와 함께 생활해온 김온유 씨가 기아의 이동 지원 사업 초록여행을 통해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병실 창밖 풍경이 일상의 대부분이었던 인물의 바람을 바탕으로, PV5 WAV가 익숙한 생활 공간과 의료 환경을 통째로 이동시키는 모습을 담아냈다. 전동화 PBV가 개인의 일상과 삶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과정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시청자 반응 분석과 사회적 아이디어 제시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20만 회와 함께 댓글 1,159건, 좋아요 9,100건을 기록하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댓글 중 PBV의 다양한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한 반응이 705건으로 60.8%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과 초록여행 사업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 217건, 김온유 씨와 가족을 향한 응원이 205건으로 집계됐다. 기타 의견은 32건이었다.
시청자들은 23년 만에 바다를 마주한 주인공의 모습에 공감하며 기술의 인간적 가치에 관한 의견을 남겼다. 응원 메시지와 함께 PBV의 구체적인 사회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705건의 활용 아이디어 분석 결과 의료 및 돌봄 분야가 34.3%로 가장 높았다. 교육 및 문화가 28.9%, 이동 및 여행이 14.0%, 생활·상업·공공이 8.2%, 반려동물이 7.4%, 재난 및 응급이 7.1%로 뒤를 이었다. 찾아가는 진료소, 이동식 도서관, VR 체험관, 휠체어 맞춤형 캠핑카, 유기견 구조 서비스 등 다채로운 방안이 제시됐다. 현대차그룹은 수집된 아이디어를 관련 사업 부문과 공유해 향후 고객 관점의 서비스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영상의 주인공 김온유 씨는 많은 응원에 감사를 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댓글과 좋아요 합산 1만 개 달성 공약을 이행해 김온유 씨에게 소정의 여행 상품권을 증정했다. 현대차그룹은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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