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8월 6일 캐나다 토론토의 추론 전용 칩 스타트업 탈라스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통상적인 선행 조건과 규제 승인이 남아 있어 거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인수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AMD는 탈라스 기술을 추론 데이터플로를 최적화해 범용 아키텍처의 연산과 메모리 병목을 크게 줄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학습이 끝난 모델의 가중치를 실리콘에 새겨 넣는다는 설명은 탈라스와 여러 외신이 쓰는 표현이고, AMD 발표문에는 나오지 않는다. 류비사 바이치 탈라스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모델을 중심에 두고 하드웨어를 설계한다고 말했다.
밤시 보파나 AMD 인공지능 그룹 수석부사장은 모든 AI 작업에 맞는 컴퓨팅을 배치할 수 있는 풀스택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며, 탈라스의 기술과 엔지니어링 팀이 추론 성능과 효율을 높인다고 밝혔다.
탈라스는 2023년 설립됐다. 외부 집계로 2024년 5,000만 달러(약 704억 원), 올해 1억 6,900만 달러(약 2,380억 원)를 조달해 누적 조달액은 2억 1,900만 달러(약 3,084억 원) 수준이다.
AMD는 탈라스 기술을 가속기 로드맵에 넣고 인스팅트 GPU와 시스템 단위 제품 개발에 쓸 계획이다. 랙 단위 제품 헬리오스와 인스팅트 GPU, 에픽 CPU, 소프트웨어 ROCm을 함께 묶는 구성이다.
▶︎ 관련기사: 앤트로픽, 클로드 전용 칩 직접 설계
자세한 내용은 AM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MD
AI Matters 뉴스레터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