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영상 모델 시댄스 2.5를 도입한 플랫폼들이 잇따라 무제한 생성을 내걸었다. 힉스필드는 8월 6일 최대 33일 무제한을, 런웨이는 8월 7일부터 7일 무제한을 시작했다. 둘 다 상위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기간 한정 조건이다.
런웨이 약관을 보면 대상은 자격 기간에 맥스 요금제로 새로 가입하거나 상향한 이용자다. 프로모션은 8월 7일 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태평양 시간 기준 7일간이고, 중간에 들어오면 남은 일수만 적용된다. 15초를 넘는 생성과 런웨이 MCP·에이전트 제품에서의 사용은 제외된다. 맥스 요금제는 월 95달러(약 13만 3,800원)다.
시댄스 2.5 무제한은 해상도가 720p로 제한되고, 클립 길이는 월간 결제 기준 플러스 10초부터 울트라 9000의 25초까지 등급별로 다르다. 월간 프로 등급은 대상에서 빠진다. 기간은 고정 날짜가 아니라 권한을 켠 시점부터 세며, 모델 메뉴에서 무제한 토글을 직접 켜지 않으면 자격이 있어도 크레딧이 빠져나간다.
런웨이는 같은 시기에 상시 무제한 요금제를 정리하고 있다. 기존 언리미티드 플랜은 6월 1일 신규 가입을 막았고 9월 1일 기존 가입자를 전원 맥스로 옮긴다. 언리미티드는 익스플로어 모드에서 크레딧을 쓰지 않고 생성하되 속도가 느려지는 방식이었다. 회사는 완화된 속도 탓에 대기열이 자주 생겼다며, 모든 요금제에 가장 빠른 생성 시간을 주기 위해 크레딧 기반 구조로 옮긴다고 밝혔다. 맥스에는 익스플로어 모드가 없다.
나머지 주요 플랫폼은 크레딧 종량제를 유지한다. 클링과 루마, 피카는 공식 요금 안내에서 전량 크레딧 방식임을 밝히고 있고, 바이트댄스 드리미나의 시댄스 2.5 배포 공지에도 무제한 언급은 없다. 상시 무제한을 두는 곳으로는 미니맥스 하이루오가 확인된다. 월 199.99달러(약 28만 1,600원) 맥스 요금제에서 크레딧을 다 쓰면 릴랙스 모드로 무제한 생성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해당 약관 문서는 2025년 7월 이후 갱신되지 않았다.
대기열을 감수하는 무제한은 이미지 쪽에 선례가 있다. 미드저니는 릴랙스 모드에서 GPU가 비는 대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무제한 생성을 제공하며, 이미지는 스탠더드 이상, 영상은 프로 이상 등급에만 열어 둔다. 대기 시간은 0분에서 30분 사이이고 적게 쓴 이용자일수록 짧아진다.
시댄스 2.5는 7월 31일 정식 출시됐고 8월 7일 볼케이노 엔진 아크에서 API가 개방됐다. 힉스필드와 런웨이가 내건 무제한은 모두 이 API 개방 전후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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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런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런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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