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에서 약 1억 9천만 원을 모으며 관심을 받은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이하: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가 오는 9월 출시된다.
개발사 나인서클은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를 오는 9월 셋째 주 스팀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텀블벅 펀딩 후원자에게 제공되는 게임 키는 9월 11일까지 개별 메시지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는 앞서 텀블벅에서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총 1억9,632만3,601원을 모았다. 당초 목표 금액의 392%를 달성했고, 총 3,420명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리마스터는 원작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들이 설립한 독립 게임 개발사 나인서클이 제작하고 있다. ‘창세기전’ 시리즈 IP를 보유한 라인게임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한다.
나인서클은 단순히 원작을 최신 환경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 당시 시간과 기술적 제약으로 충분히 구현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작의 그래픽과 각종 리소스를 현대적인 HD 해상도에 맞춰 재구성하고, 시스템과 게임 플레이 역시 현재 환경에 맞게 개선한다. 원작의 이야기와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작품을 다시 완성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서풍의 광시곡’은 1998년 3월 14일 출시된 ‘창세기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첫 번째 외전이다. ‘창세기전2’의 ‘창세전쟁’으로부터 50년 뒤를 배경으로, 주인공 시라노 번스타인의 복수와 여정을 그린 RPG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