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지시하면 앱을 만들어 주는 서비스 러버블이 시리즈 C로 4억 달러(약 5,660억 원)를 조달했다. 투자 후 기업가치는 133억 달러(약 18조 8,000억 원)로, 회사가 현지 시각 8월 12일 자체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멘로 벤처스와 스케일업 유럽 펀드가 공동으로 라운드를 주도했고 12곳 넘는 투자사가 참여했다. 직전 라운드는 2025년 12월의 3억 3,000만 달러였고 당시 기업가치는 66억 달러였다. 8개월 만에 평가액이 두 배가 됐다. 테크크런치는 자사 모회사인 리전트가 이번 라운드에 신규 투자자로 들어갔다는 점을 함께 밝혔다.
회사가 제시한 실적은 6월 기준 연환산 매출 5억 달러(약 7,075억 원)다. 연환산 매출은 특정 시점의 월 매출을 열두 달치로 환산한 값으로, 실제 연간 결산 수치와는 다르다. 러버블은 플랫폼에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6,000만 개, 월 방문자가 9억 명이라고도 밝혔다. 모두 회사 자체 집계다.
인프라 쪽에서는 6월에 구글 클라우드와 다년 계약을 맺어 사용량을 다섯 배로 늘리기로 했다. 성능 최전선에 있는 외부 모델과 자체 학습한 모델을 함께 쓴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러버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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