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방 하나로 숙소를 시작해 볼까. 근데 좋은 매물은 어디서 찾고, 인테리어는 어떻게 해야 하고, 손님은 또 어떻게 모으지? 공유숙박 초보자의 이런 고민들을 한자리에서 해결해 줄 박람회가 열린다.
국내 최초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 2026’이 오는 10월9~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된다. 공유숙박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예비 창업자부터 이미 숙소를 운영 중인 호스트까지 두루 겨냥한 행사다.
인테리어와 가전·가구부터 청소·세탁, 위생·방역, 세무, 소방·안전까지 관련 분야 40여 개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동안 발품 팔아 하나씩 알아봐야 했던 제품과 서비스를 한곳에서 비교하고,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매트리스와 커피 머신, 인테리어 용품 등 숙소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박람회 특별가로 만날 수 있는 현장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다.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실전 수업도 놓치기 아깝다. 컨퍼런스에서는 실제 공유숙박 운영자와 분야별 전문가들이 ▲숙소 마케팅 전략 ▲공유숙박 정책과 전망 ▲숙박업 절세 전략 ▲경쟁력 있는 매물 발굴 ▲공간 연출 등을 주제로 현장의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돈 주고 강의와 컨설팅을 찾아다녔던 예비 호스트라면 솔깃할 만하다.
‘K-Stay Expo 2026’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받는다. 선착순 사전 등록자에게는 우선 입장과 한정판 굿즈 등의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리 곽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