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Hyatt)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파크 하얏트(Park Hyatt)가 베트남 푸꾸옥에 들어선다. 베트남 전통 마을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과 현대적인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는 파크 하얏트 푸꾸옥은 2027년 3월1일 이후 투숙분에 대한 예약을 시작하며, 미식과 웰니스,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휴양 경험을 제안한다.
푸꾸옥 남서쪽 롱비치(Long Beach) 끝자락, 약 65헥타르 규모의 대자연 속에 자리한 파크 하얏트 푸꾸옥은 1.7km에 이르는 프라이빗 해변과 열대 정원을 품은 럭셔리 리조트다. 베트남 전통 마을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 디자인을 바탕으로 테라스 논, 연꽃 호수, 대나무 길 등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공간 곳곳에 구현했다.
리조트는 총 234개의 객실과 풀빌라(객실 180개, 풀빌라 54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일반 객실과 스위트룸은 최소 80㎡ 이상의 여유로운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2~4베드룸으로 구성된 54개의 프라이빗 풀빌라는 전용 수영장을 갖춰 독립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약 1.6헥타르 규모의 시그니처 프라이빗 저택 ‘더 매너(The Manor)’는 8개의 침실, 2개의 전용 수영장, 스파, 프라이빗 극장 등을 갖춰 가족 여행 및 프라이빗 이벤트를 위한 최상위 숙박 경험을 선사한다.
리조트 내 다이닝 허브 '코티야드(The Courtyard)'에는 총 6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마련되며, 미쉐린 레스토랑 경력을 보유한 총괄 셰프 ‘셸던 폰세카(Sheldon Fonseca)’의 지휘 아래 베트남 로컬 요리부터 프렌치, 이탈리안, 그릴 다이닝까지 폭넓은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베트남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허브 & 스파이스(Herbs & Spice)', 프렌치 파인다이닝 '라 메조네트(La Maisonette)', 우드 파이어 그릴 레스토랑 '페퍼 그릴(Pepper Grill)', 이탈리안 레스토랑 '풀 하우스(Pool House)', 라운지 '리빙 룸(Living Room)', 해변 시푸드 레스토랑 '피셔맨스(Fisherman's)'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푸꾸옥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피셔맨스는 푸꾸옥 전통 어촌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치프런트 레스토랑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특별한 공간에서 신선한 현지 해산물과 파크 하얏트만의 세련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최초로 생체 리듬 기반의 웰니스 콘셉트를 적용한 ‘SOMA 웰빙(SOMA Wellbeing)’은 호수 위에 위치한 독립적인 스파 공간에서 베트남 전통 치유 철학과 현대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니어처 마을 형태의 ‘키즈 빌리지(Kids Village)’, 피트니스 센터, 4개의 야외 수영장,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철학도 리조트 전반에 반영했다. 파크 하얏트 푸꾸옥은 폐기물이 주변 자연환경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빗물 재활용과 물 절약형 조경 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한 하얏트의 식음 철학인 '신중하게 선택한 식재료, 정성을 담아 완성한 미식(Food. Thoughtfully Sourced. Carefully Served.)'을 바탕으로 리조트 내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며, 현지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레스토랑과 스파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한다. 이와 함께 지역 사회 및 환경보호 단체와 협력해 생태계 보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푸꾸옥은 2027년 3월 1일부터 투숙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글 강화송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