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가 5000안시급 고밝기 프로젝터 신제품 ‘VH-736’과 ‘KX320A’를 국내에 출시하고 교육 및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제품은 모두 5000안시 밝기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형광등이 켜진 회의실이나 강의실은 물론 자연광이 유입되는 공간에서도 화면을 비교적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통적으로 높은 밝기를 갖췄지만 해상도를 달리해 콘텐츠와 사용 환경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이서 프로젝터 VH-736
VH-736은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해상도 모델이다. 작은 글자와 세밀한 이미지 등 디테일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어 기업 회의와 프레젠테이션뿐 아니라 전시 콘텐츠, 고화질 영상 감상 등 높은 해상도가 필요한 환경에 적합하다.
높은 명암비를 기반으로 색감과 화면의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일반적인 문서 프레젠테이션을 넘어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자주 활용하는 회의 공간이나 상업·전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서 프로젝터 KX320A
반면 KX320A는 XGA 해상도를 적용해 텍스트와 도표 중심의 콘텐츠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 자료와 문서, 표와 그래프 등을 화면에 띄우는 교육 및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도록 구성한 실용형 제품이다.
강의실과 학원, 소형 회의실을 비롯해 카페와 매장 등 상업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VH-736과 동일하게 5000안시 밝기를 지원해 주변 조명을 끄지 않고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화면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에이서는 이번 신제품 2종을 통해 고해상도 이미지와 영상 표현이 중요한 환경에는 VH-736, 텍스트와 도표 중심의 프레젠테이션이 많은 환경에는 KX320A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비즈니스용 프로젝터 제품군을 세분화했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VH-736과 KX320A는 동일한 5000안시 고밝기 성능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과 콘텐츠에 따라 최적의 해상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에이서는 교육과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프로젝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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