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인터내셔널 코리가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하만)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반떼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에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Audio by 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넥쏘에 이어 현대차와 뱅앤올룹슨이 진행하는 두 번째 자동차 프로젝트다. 아반떼에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량에는 모두 12개의 스피커가 탑재된다. 전방에는 3-Way 스피커를 배치해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구현하고, 대시보드 중앙에는 좌우 스피커와 조화를 이루는 유니티 센터(Unity Center) 스피커를 적용했다.
뒷좌석 후방에는 서라운드 스피커를 배치했으며 차량 후방에는 서브우퍼를 추가해 저음역을 강화했다. 운전석과 조수석 우퍼까지 포함해 각 스피커가 역할을 나눠 차량 실내에서 입체적인 음향을 구현하도록 구성했다.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아반떼 가솔린, 하이브리드 2개 모델의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하만)
하만의 음향 기술도 적용됐다.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은 화면을 터치해 밝음, 활동적, 편안함, 따뜻함 등 원하는 음색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다. 핀치 앤 줌 방식으로 서라운드 강도도 조절할 수 있다.
'퀀텀로직 서라운드(QuantumLogic Surround)'는 음악을 구성하는 각각의 음원을 분석해 차량 실내에서 입체적인 서라운드 사운드로 재구성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스테레오 방식보다 다양한 음원의 위치와 공간감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운드 포커스(Sound Focus)'를 이용하면 레퍼런스, 서라운드, 시네마 등 세 가지 청취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시네마 모드에서는 대시보드 중앙에 보컬을 배치하고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와 저음역을 강조해 영화관과 같은 음향 효과를 구현한다.
여기에 고해상도 오디오(Hi-Res Audio) 인증을 통해 음원 녹음과 재생, 신호 처리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하만 관계자는 아반떼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의 음향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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