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동아 X SBA공동기획] IT동아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를 알립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초격차 6대 전략산업 및 12대 신산업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망 스타트업, 이들과 수요 기업이 동반 성장하며 성과를 만드는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이하 SBA)과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이하 KOVA)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6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in 도쿄 with KOVA’를 연다. 우리나라와 일본 기업 15곳, 그리고 유망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주선해 동반 성장하도록 이끄는 행사다.
이번 행사의 수요기업으로 우리나라 기업 10곳과 일본 기업 5곳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제조·로보틱스와 에너지, 친환경과 콘텐츠 등 여러 부문에서 개방형 혁신을 함께 할 유망 스타트업을 찾는다.
한국오라클은 인공지능 예측·최적화 플랫폼과 문서·상담·통역 자동화 플랫폼,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함께 만들 스타트업을 찾는다. IT동아는 뉴스와 기자의 페르소나 기반 인공지능 웹툰 자동 생성 서비스, 뉴스 독자 반응도 분석과 개선 설루션, 고유명사 특화형 기사 자동 번역 기술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호반그룹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특화형 공간 활성화 및 수익 모델 발굴, 인공지능 구매·외주 단가 분석과 리스크 탐지 기술, 상업시설 가족 체류형 콘텐츠와 서비스 개발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LG전자의 주요 연구 주제는 로봇이다. 로봇의 인지·이해·행동을 통합한 지능 플랫폼과 로봇 자율지능 고도화 멀티모달 통합 데이터 기반 구축을 제안했다. HD현대삼호는 날씨와 생산 공정간 영향 관계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LNG선 마킹 자동 로봇과 선박 건조 바닥 서포트 마킹 로봇, 조선소 폐자재 자동 분류 시스템과 작업자의 생체 위험 상태를 알리는 시스템을 유망 스타트업과 개발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사 서비스의 이동 효율 증대와 모빌리티 고도화를 중심으로 공항·항만·역 거점 인공지능 통합 모빌리티와 카카오 T 플랫폼 연계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구한다.
한국전력은 새로운 방식의 에너지 저장장치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최적화 인공지능, 전력망 공사 현장의 안전을 관리할 설루션을 협업 희망 기술로 제출했다. 포스코는 부산물 활용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화, 2차전지 소재의 제조와 재활용, 스마트 공정과 물류, 신모빌리티소재를 함께 연구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현대건설은 인공지능과 로봇 스타트업을 초청한다. 인공지능 CCTV 영상분석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공동주택 짐 운반로봇 운영 설루션과 건설 현장의 자율주행 자재 운반 로봇 실증, 개인 맞춤형 수면·스트레스 관리 통합 설루션 구축이 주제다. 솔루엠은 압전·정전용량 필름형 센서 기반 인공지능 리테일 매장 재고 관리 모니터링, 저전력 스마트 선반 재고관리 설루션 개발을 목적으로 저전력 센서 설계·센싱 알고리듬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찾는다.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in 도쿄 with KOVA에 참여한 일본 기업도 우리나라 스타트업과 함께 연구할 희망 기술을 공개했다. 비전(Vision)은 ▲모바일 Wi-Fi와 eSIM 서비스 공동 개발 ▲여행 기술과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협업을, 인바운드 플랫폼(Inbound Platform)은 ▲외국인 여행객과 거주자 대상 Wi-Fi, eSIM 대여 서비스 공동 개발 ▲챗 컨시어지와 여행 미디어 등 관련 서비스 연구 개발을 요청했다. 싱(XING)은 ▲엔터테인먼트와 교육 ▲시니어 헬스케어 콘텐츠 서비스 ▲매장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함께 할 우리나라 스타트업을 초청한다. 파인투데이(finetoday)는 ▲인공지능 뷰티 추천과 SaaS ▲스마트 미러와 같은 뷰티 테크 디바이스와 K 뷰티 브랜드 협업을 원한다. 큐피(Kewpie)도 ▲기능성 화장품와 이너 뷰티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소재 ▲발효기술 기반 기능성 원료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원한다.
SBA와 KOVA는 8월 30일까지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in 도쿄 with KOVA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지원한 스타트업은 온라인 사전 매칭을 거쳐 9월 16일 밋업데이에서 수요기업과 만난다. 이들은 협업 수요 조율 후 10월 2일 컨소시엄 구성에 이어 10월 7일 발표 평가에 임한다. 이 자리에서 일본 현지 밋업 대상 스타트업 10곳과 사업화지원금 대상 스타트업 6곳(기업당 최대 5000만 원씩 총 3억 원)이 정해진다. 이후 정식 협업 과정을 거쳐 12월 사업화 연계 성과를 공유한다.
KOVA는 이후 정부포상 벤처 부문 추천과 공공(혁신)조달 진출 지원, 세계 전시회와 기업공개 행사 등 자체 지원을 이어나간다.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in 도쿄 with KOVA의 참여 대상은 2024~2026년도 초격차 및 챌린지 개방형혁신 지원기업 또는 벤처기업협회 회원사다.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별도 웹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SBA 관계자는 “앞서 마련한 DIP-Spot in 광주, DIP-Spot in 동작에서 쌓은 수요 기반 밋업·컨소시엄 구성 지식에 KOVA의 역량을 더해 해외진출형 모델을 만들었다. 일본 진출형 협업 과제 발굴과 밋업, 컨소시엄 구성과 실증 사업화, 일본 도쿄 밋업 데이로 이어지는 개방형 혁신 사업인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in 도쿄 with KOVA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IT동아 차주경 기자(racingcar@i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