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 기업 캄파리코리아가 와일드 터키의 새로운 연례 한정판 시리즈 첫 제품인 ‘와일드 터키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단 한 차례만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국내 출시를 기념해 제품 개발을 이끈 브루스 러셀(Bruce Russell)도 한국을 방문한다.
와일드 터키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
미국 켄터키 버번 위스키 브랜드 와일드 터키(Wild Turkey)의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컬렉션’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이어진 ‘마스터스 킵(Master’s Keep)’의 뒤를 잇는 새로운 연례 한정판 시리즈다.
아카이브 컬렉션은 과거 인기를 얻었던 와일드 터키 제품의 연산과 도수, 스타일 등 고유한 특징을 바탕으로 현재 보유한 원액과 제조 방식을 활용해 새롭게 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와일드 터키는 앞으로 매년 새로운 제품을 컬렉션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1980~90년대 ‘골드 포일’ 모티브…16년 이상 숙성 원액 블렌딩
컬렉션의 첫 번째 제품인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출시됐던 와일드 터키 ‘골드 포일’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당시 골드 포일은 장기 숙성 원액을 사용해 깊은 숙성감과 뚜렷한 개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출시 후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빈티지 버번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제품이다.
이번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은 당시 제품이 지녔던 고숙성 버번의 특징을 현재 와일드 터키가 보유한 원액과 블렌딩 방식으로 다시 풀어냈다.
과거 골드 포일의 깊은 숙성감과 힘 있는 버번 스타일을 구현하기 위해 16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선별해 블렌딩했으며, 알코올 도수 60%로 병입했다.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방식도 적용해 장기간 숙성한 원액 특유의 질감과 개성을 살렸다.
패키지에도 브랜드 헤리티지 반영
제품 패키지는 아카이브 컬렉션의 성격에 맞춰 과거 골드 포일의 디자인 요소와 와일드 터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함께 반영했다.
원통형 전용 케이스에는 ‘와일드 터키’라는 브랜드 이름이 탄생하게 된 가을 사냥 일화를 표현한 그림을 적용했으며, 케이스 안쪽은 금색으로 마감했다. 제품 라벨 역시 과거 골드 포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과거 제품과 현재의 컬렉션을 시각적으로 연결했다.
러셀 가문 3세대 브루스 러셀 개발 주도
이번 제품의 개발은 와일드 터키 어소시에이트 마스터 블렌더 브루스 러셀이 이끌었다.
브루스 러셀은 60년 이상 와일드 터키에서 위스키를 만들어온 지미 러셀(Jimmy Russell)의 손자이자, 뒤를 이어 브랜드의 위스키 제조를 이끌어온 에디 러셀(Eddie Russell)의 아들이다. 러셀 가문 3세대로서 이번 제품의 콘셉트 수립부터 원액 선별, 블렌딩까지 개발 전반을 주도했다.
제품 개발을 이끈 와일드 터키 어소시에이트 마스터 블렌더 ‘브루스 러셀’
브루스 러셀은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컬렉션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한국을 찾는다. 방한 기간 국내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를 만나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의 개발 배경을 소개하고, 러셀 가문 3대에 걸쳐 이어온 와일드 터키의 버번 제조 철학을 전할 예정이다.
캄파리코리아 관계자는 “오스틴 니콜스 아카이브 골드 포일 에디션 16년은 와일드 터키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헤리티지와 브루스 러셀의 새로운 해석을 함께 담은 컬렉션의 첫 제품”이라며 “브루스 러셀의 방한을 통해 이번 제품에 담긴 개발 배경과 와일드 터키가 이어온 버번 제조 철학을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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