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페라리 청담 전시장에서 차세대 순수 전기 스포츠카 페라리 루체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의 특별 영상 메시지로 시작된 공개 행사에서는 전동화 기술과 디자인 언어가 소개됐다. 기술 중립성 원칙에 맞춰 개발된 페라리 루체는 4개의 독립 전기엔진과 122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합산 최고출력 1,050cv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5초 만에 도달한다. 브랜드 최초로 넉넉한 4도어 5인승 레이아웃과 597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최첨단 액티브 서스펜션(ASC 3.0)을 적용해 다이내믹 주행과 데일리 주행을 모두 아우른다.

러브프롬 협업 디자인과 삼성디스플레이 기술 결합
외관과 실내 디자인은 조니 아이브와 마크 뉴슨의 크리에이티브 컬렉티브 러브프롬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어 정제된 단순미를 드러낸다. 실내 인터페이스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협력해 개발한 최첨단 OLED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적용됐다. 운전석 계기판, 중앙 제어 패널, 뒷좌석 제어 패널에 탑재된 OLED 기술은 3차원 입체감을 구현한다. 12.9인치와 12인치 두 패널이 겹쳐진 세계 최초의 다층 구조는 3개의 대형 컷아웃을 활용해 시각적 깊이감을 연출한다.
프라이빗 뷰 프로그램과 특별 쇼케이스 일정
페라리코리아는 미디어 세션을 시작으로 고객 대상 프라이빗 뷰 행사를 전개한다. 참가 고객은 웰컴 칵테일, 인테리어 키트 도슨트 체험, 실차 언베일링, 3코스 파인 다이닝으로 구성된 120분간의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고객 세션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페라리 청담 전시장,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페라리 부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9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경기도 용인 삼성디스플레이 사옥 로비에서 페라리 루체 차량과 핵심 디스플레이 부품을 전시하는 특별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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