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은 과거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 EV1을 2003년 단종했다. 최초의 양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쉐보레 볼트도 2019년 2019년 단종했다. 이어서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마저 단종 수순에 들어갔다
최근 GM은 배터리 전기차 전동화 목표를 축소하는 대신 내연기관 및 내연기관 기반 SUV, 대형 트럭으로 자원을 다시 배치하는 양상을 보인다. GM의 CEO 메리 바라는 최근 오토모티브 프레스 협회 행사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재투입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소비자들이 실제 충전기를 잘 꽂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짚으며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략을 신중하게 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반면 GM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부문에서 철수하자 토요타 등 경쟁사들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토요타는 RAV4 PHEV 및 프리우스 PHEV 등을 앞세워 소형 크로스오버 및 전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대폭적인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의 충전 불안감 및 고유가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GM이 볼트의 유산을 버리고 순수 내연기관 차량 비중을 높이는 결정에 대해 글로벌 친환경 전환 흐름과의 온도 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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