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주요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올해는 한우와 수산물 등 전통적인 명절 품목뿐만 아니라 김치, 디저트, 와인, 리빙 제품, 스파 및 다이닝 바우처까지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특히 실속형 상품부터 하이엔드 상품까지 가격대와 취향을 세분화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미식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110여 종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026 추석 특선 조선호텔 선물세트’를 통해 1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한우 선물세트는 등심·불고기·국거리를 담은 ‘한우 정성 세트’와 스테이크용 부위의 ‘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 트러플 시즈닝을 더한 ‘목장 한우&트러플 시즈닝 세트’ 등을 마련했다. 수산물 부문에서는 완도산 최상급 전복을 엄선한 시그니처 ‘조선호텔 전복장’이 눈길을 끈다.
또한, 조선호텔 김치의 인기에 힘입어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조선호텔 김치 세트’를 추가 구성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더 조선호텔 디퓨저 컬렉션(3개 향)’과 ‘헤리티지 타월 세트’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하이엔드 컬렉션으로는 극소량 수입 희귀 와인과 나전칠기 거장과 협업한 ‘장만순 산삼가 공의보’ 등을 준비했다.
호텔신라, 엄선된 한우·소믈리에 추천 와인·맞춤형 햄퍼 제안
호텔신라는 한우, 수산, 웰빙, 주류, 라이프스타일 등 총 144종의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산지와 등급, 부위를 엄격히 선별한 한우 세트를 비롯해, 서울신라호텔 헤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로망 에냉 르 가망 뒤 떼루아 2022’, 부르고뉴 와인, ‘발베니 프렌치 오크 16년’, 한정판 브랜디 ‘도메인 기유모 미쉘 핀 드 부르고뉴’ 등을 주류 선물세트로 공개했다.
또한 지중해 미식을 전하는 ‘유러피언 햄퍼 3’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패스트리 쿠키 중심의 ‘신라 패스트리 햄퍼’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반얀트리 서울, 건강과 휴식에 초점 맞춘 ‘웰니스’ 테마 선봬
반얀트리 서울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의 테마를 ‘웰니스’로 정하고 건강과 휴식에 초점을 맞춘 상품을 구성했다. 육류는 1++ 등급 ‘프리미엄 한우 세트’와 ‘LA갈비 세트’를 준비했다. 과일은 제철 과일을 담은 ‘명품 혼합 과일 세트’와 ‘시그니처 과일 세트’로 나뉜다. 이외에도 천연 벌꿀 세트, 친환경 전복장, 초사리 김, 한식 디저트 및 육포 세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물건을 넘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려는 이들을 위해 아이콘 와인 ‘몬테스 타이타’를 비롯해 페스타 바이 충후·그라넘 다이닝 식사 바우처, 반얀트리 스파 바우처 및 오일 버너 세트를 함께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다채로운 감각을 담은 선물 보따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2026 추석 선물세트’ 71종을 선보인다.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한우와 해산물, 와인·주류부터 호텔의 감각이 깃든 라이프스타일 상품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대표 상품은 트러플·캐비아·푸아그라를 더한 ‘파르나스 시그니처 고메 세트’와 갈비찜·아롱사태찜, 불도장 등 완조리 메뉴다.
각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디퓨저·캔들, 타월·구스다운 침구도 마련했다. ‘소믈리에 셀렉션’에서는 1세트 한정 3억 원 상당의 ‘로마네 꽁띠 2017 세트’를 비롯해 스크리밍 이글 등 희소 와인을 선보인다.
조한나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