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가 T.존 메이어(T.Jon Mayer)를 신임 익스테리어 디자인 및 디자인 운영 총괄(Head of Exterior Design and Design Operations)로 선임하며 브랜드 디자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토르칼 UX 디자인 성과 바탕으로 책임 영역 확대
T.존 메이어 총괄은 2024년 벤틀리에 합류한 이후 디지털 경험에 장인정신을 접목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브랜드의 네 번째 모델 라인이자 첫 순수 전기차인 토르칼(Torcal)의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이끌며 콘셉트 단계의 비전을 양산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데 역할을 다했다.
20년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경험을 보유한 메이어 총괄은 토르칼에서 보여준 디자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외장 디자인 영역까지 총괄 업무를 넓히게 됐다. 비욘드100+(Beyond100+) 전략 아래 양산차와 콘셉트카를 포함한 벤틀리의 미래 제품 포트폴리오 외관 디자인 개발을 총괄하며 차세대 럭셔리 모델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주요 경영진 평가 및 첫 순수 전기차 공개 일정
로빈 페이지 벤틀리모터스 디자인 총괄은 T.존 메이어가 창의적 디자인과 실제 구현 과정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고 언급하며, 외장 디자인 전문성과 협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T.존 메이어 신임 총괄은 벤틀리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시기에 외장 디자인 팀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해 긍정적인 소감을 밝히며 브랜드 디자인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메이어 총괄이 UX 디자인을 주도한 토르칼은 컨티넨탈 GT, 플라잉스퍼, 벤테이가에 이어 선보이는 네 번째 라인업이다. 벤틀리모터스는 오는 9월 23일 글로벌 론칭 행사를 통해 토르칼의 실물과 세부 사양, 브랜드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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