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2만 명을 대상으로 한 유고브 조사에서 경찰용 번호판 감시 카메라를 반대한다는 응답이 46%로, 찬성 38%를 앞섰다. 조사 결과는 워싱턴포스트에 단독으로 제공됐고 테크크런치가 현지 시각 8월 28일 전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는 찬성이 다수였다.
플록은 미국 전역에서 12만 대가 넘는 번호판 판독기를 운영하며 차량의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있게 해 준다. 경찰이 카메라 감시 권한을 남용한 사례가 보도된 뒤 수십 개 지역이 도입을 거부하거나 계약을 해지했다. 조사에서는 감시 카메라가 있어도 더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이 그렇지 않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플록은 테크크런치의 문의에 자사 감시 기술에 대한 지지가 폭넓다고 답하면서도 “지지가 무조건적이지는 않다”고 인정했고, 최근 도입한 안전장치를 내세웠다. 미국시민자유연맹은 새 안전장치가 실질적인 의미가 없으며 플록은 여전히 시민 자유에 큰 위협이라고 반박했다.
개럿 랭리 플록 최고경영자는 지난주 감시와 프라이버시 사이에서 “타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플록 카메라를 겨냥한 파손 행위가 늘어난 뒤 나온 발언이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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