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9월 2일 수소 연료 무인기 제조사 헤븐 에어로텍의 발표다. 헤븐 에어로텍은 버지니아주 윈체스터에 5만 6,000제곱피트(약 5,200제곱미터) 생산 시설을 열고 전국 다거점 무인기 제조망 구축에 들어갔다.
윈체스터 공장은 헤븐 에어로텍의 동부 첫 생산 거점으로, 기존 컬럼비아 리버 고지 생산 기반에 이어지는 두 번째 공장이다. 공장을 짓는 데는 90일이 걸렸다. 마이클 부셔 헤븐 에어로텍 USA 사장은 “동부 첫 시설을 90일 만에 가동하면서, 국내 무인기 제조가 현장의 즉각적인 수요에 맞춰 전술적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밝혔다.
벤치온 레빈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국가 안보에는 시제품 제작 단계에서 더 나아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자국 기술 기반이 필요하다”며 “미 대륙을 가로지르는 제조망을 갖추면서 수소 연료 무인기 생산이 소량 제작에서 산업화된 반복 생산 역량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이 공장에서는 미 국방혁신단의 블루 UAS 셀렉트 목록에 오른 Z1 수소 드론을 생산한다. 블루 UAS는 미 국방부가 보안 심사를 거쳐 정부 조달에 쓸 수 있도록 승인한 무인기 목록이다. 헤븐 에어로텍은 Z1 생산과 함께 제조 공정과 품질 체계, 공급망 인프라, 운영 규율을 이 시설에서 정립해 장기 양산 기반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버지니아 시설은 다른 지역 공장의 표준 모델 역할도 한다. 헤븐 에어로텍은 각 시설에 수소 추진 제조 설비를 갖추고 단계적으로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수소 연구개발 실험실과 자동화 제조 인프라, 협력 기술 기업이 함께 입주하는 구역까지 두겠다고 밝혔다. 제조망이 확대되는 몇 년 동안 전국에서 수백 명을 채용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채용은 생산 확대에 맞춰 진행 중이며, 제조 기술직과 항공기 조립, 품질, 운영, 공급망 직군에 집중한다.
헤븐 에어로텍은 2019년 설립됐고 본사는 버지니아주 스털링에 있다. 활주로 없이 운용하는 수소 연료 무인기를 설계·제조·배치하며, 국방과 상업, 인도적 지원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PR뉴스와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헤븐 에어로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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