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9월 2일 더로봇리포트의 보도다. 무인 화물기 제조사 AIR VEV가 엘모 모션 컨트롤과 전략적 협력을 맺고, 헤비 리프트 무인 항공 시스템에 엘모의 모션 제어 시스템을 적용한다.
엘모의 골드 HV 드라이브가 AIR 120D의 전기 추진 모터 8기를 구동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모터에 흐르는 전류를 정밀하게 조절해 회전 속도와 위치를 제어하는 장치다. AIR 120D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화물 드론으로, 적재량은 550파운드(약 249킬로그램), 체공 시간은 1시간이며 미 국방부 분류에서 그룹 4 무인기에 해당한다.
라니 플라우트 AIR 최고경영자는 “AIR는 성능과 전력 밀도, 무게, 효율, 시스템 수준 통합 역량을 함께 보고 엘모를 선택했다”며 “전기 항공기에서는 1그램이 중요하고, 추진 시스템은 높은 출력을 내면서도 작고 효율적이며 열 관리가 되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엘모의 고효율 드라이브는 공랭 운용을 가능하게 해 복잡한 액체 냉각 시스템을 대체한다. 플라우트 최고경영자는 “액체 냉각 회로를 없애면 냉각 부품 하나가 빠지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며 “시스템 무게와 패키징 요구, 전체 복잡도가 함께 줄고, 항공기에서 그 무게 감소는 곧바로 추가 적재량이나 성능 여유로 바뀐다”고 말했다.
AIR 120D는 하나의 기체로 여러 용도를 소화하는 겸용 구조를 택했다. 유연한 물류와 중거리 배송, 해상 보급, 신속 구호 물자 투입 등이 대상이다. 플라우트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이 부품 공급 관계에 그치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추진 성능과 효율, 시스템 통합에서 협력을 이어 가고 다른 자율 항공기 플랫폼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은 AIR 120D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로 이미 진행 중이다. 다만 회사는 성능과 안전, 운용 요구 조건에 맞춰 기술 검증을 마친 뒤에 다음 배치 단계로 넘어간다는 방침이며, 시험과 운용 배치 관련 세부 사항은 해당 단계에 이르렀을 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AIR의 헤비 리프트 드론은 25대 이상이 주문과 결제를 마쳤다. AIR는 최근 다이논 애비오닉스를 항전 장비 공급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본사는 플로리다주 오번데일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로봇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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