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뮤즈 스파크 1.3을 현지 시각 9월 2일 공개했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가 공식 블로그에 발표한 내용이며, 다섯 달 새 네 번째 뮤즈 스파크 출시다. 이날부터 코딩 도구 뮤즈 코드와 메타 모델 API에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추론 버전은 추가 안전 시험을 마친 뒤 제공한다.
메타는 코딩 작업에서 1.2보다 불필요한 왕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사내 엔지니어 비교에서 도구 호출은 약 20%, 토큰 사용량은 약 25% 감소했다. 에이전트 작업에서는 요청이 모호하면 되묻고 막히면 사용자를 호출하며,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실행하기 전에 확인을 거치도록 조정했다. 적대적 입력과 프롬프트 인젝션에 대한 저항력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프롬프트 인젝션은 사용자 입력에 숨긴 지시로 모델을 조종하는 공격 기법이다.
독립 평가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집계에서 뮤즈 스파크 1.3은 지능 지수 62점(최대 추론)과 61점(고성능)을 기록했다. 8월 1.2의 57점, 7월 1.1의 53점에서 올랐다. 터미널 작업 평가 터미널벤치 2.1은 85~86%로 1.2의 80%보다 높았고, 금융 업무 평가 타우3벤치 뱅킹은 52%로 전체 모델 가운데 1위였다. 다만 장문 검색 평가는 83%에서 79%로 오히려 떨어졌다. 한 번에 참고하는 텍스트 양인 컨텍스트 창은 100만 토큰으로 1.2와 같다.
가격은 1.2와 동일하게 100만 토큰당 입력 1.25달러, 출력 4.25달러다. 여기에 메타는 기여자 요금제를 함께 운영한다. 프롬프트와 모델 출력을 향후 모델 개발에 제공하기로 동의하면 입력은 0.10달러, 출력은 0.20달러로 내려간다. 테크크런치는 평균 약 95% 인하에 해당한다고 계산했다. 메타 가격 안내 문서는 이 요금제가 “데이터 학습이 허용되는 시제품 제작과 통합 시험, 실험 확장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고 설명한다. 메타는 테크크런치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AI책임자는 액시오스에 뮤즈 스파크 1.3이 “최전선 모델들과 매우 경쟁력 있다”며 개선된 사용성이 “마크 저커버그가 실적 발표에서 언급한, 하루 24시간 이용자를 대신해 일하는 개인 에이전트 같은 제품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기여자 요금제에 대해서는 “의미 있는 두 자릿수” 비율의 개발자가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중단할 필요는 없었지만 안전과 정렬 투자를 크게 늘렸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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