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2026년 9월의 차에 폴스타의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쟁쟁한 후보군 제치고 54.3점으로 1위 차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7개 부문 평가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9월의 차 후보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아반떼가 올라 경쟁을 펼쳤다. 폴스타 3는 70점 만점 중 54.3점을 얻어 9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세부 평가에서 폴스타 3는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주행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8.3점을 받았다. 안전·첨단 주행 기술, 종합 상품성 및 구매 매력도 부문에서 8점을 얻었으며, 공간 활용 및 실용성, 가격 경쟁력 및 상품 가치 부문에서는 7.7점을 기록했다.
고성능과 스칸디나비안 감성의 결합
원선웅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폴스타 3가 서킷 주행까지 소화할 만큼 강력한 주행성능과 뛰어난 에어로다이내믹 설계를 결합한 플래그십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라고 평가했다. 106kWh 대용량 NCM 배터리와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스템, 후륜 토크 벡터링 및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의 조합을 통해 온로드의 정숙성과 서킷에서의 한계 성능을 동시에 입증했다고 덧붙였다.
프론트 윙과 스마트존이 보여주는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스칸디나비안 실내 공간을 갖추어 다변화된 EV 수요층의 기대치를 충족한다는 설명이다.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라운드 직행 특전
이달의 차로 선정된 폴스타 3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K-COTY)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하는 특전을 얻는다. 지난달에는 BMW 더 뉴 iX3가 이달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60개 매체, 200여 명의 기자가 활동하는 언론 단체로 매년 대한민국 올해의 차를 선정하고 심포지엄,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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