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돌아온 캡콤의 ‘귀무자’ 시리즈가 출시 첫날부터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캡콤은 지난 4일 출시한 신작 ‘귀무자 Way of the Sword’의 전 세계 판매량이 출시 첫날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작의 판매 성과에 힘입어 ‘귀무자’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도 1000만 장을 넘어섰다.
‘귀무자 Way of the Sword’는 2006년 출시된 ‘신 귀무자: 던 오브 드림즈’ 이후 약 20년 만에 선보인 시리즈 완전 신작이다. 일본의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으며, 독기에 잠식돼 기괴하게 변한 에도 시대 초기의 교토를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귀신의 힘이 깃든 완갑을 착용한 무사시가 돼 지옥에서 나타난 괴물 ‘환마’와 맞서게 된다. 적의 공격을 받아내거나 흘린 뒤 반격하는 검극 액션과 시리즈를 대표하는 기술인 ‘일섬’, 쓰러뜨린 환마의 혼을 흡수해 힘으로 바꾸는 시스템 등을 갖췄다.
캡콤은 기존 시리즈 특유의 상쾌한 검극 액션을 현대적인 기술로 발전시키는 한편, 중후한 이야기와 사실적인 그래픽 표현에도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출시 전에는 여러 차례 체험판을 배포하고 게임 행사에 시연 버전을 출품하며 접점을 넓혔다.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에서는 게임스컴 어워드 2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귀무자 Way of the Sword’는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2, PC로 출시됐고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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