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현지 시각 9월 8일 저널리즘 생태계를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도구와 교육, 파트너십을 학생과 교원, 기자, 언론사에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작 대상은 뉴욕시립대 뉴마크 저널리즘 스쿨과 노스웨스턴대 메딜 저널리즘 스쿨이다.
오픈AI는 2026~2027학년도에 뉴마크의 토우-나이트 저널리즘 미래 센터, 메딜의 나이트 랩과 협력하며 두 학교 대학원생과 교원 가운데 희망자에게 챗GPT 에듀 구독 400개 이상을 제공한다. 챗GPT 에듀는 기업용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와 권한, 관리자 통제 기능을 갖춘 교육기관용 버전으로, 이 작업 공간의 데이터는 오픈AI 모델 학습에 쓰이지 않는다.
지나 추아 토우-나이트 센터 총괄은 “생성형 AI는 정보 환경을 바꿔 놓을 기술이며, 언론이 대중에게 정보를 전한다는 사명을 다하려면 적응하고 형성해 나가야 하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제러미 길버트 메딜 교수는 “나이트 랩은 최신 AI 도구와 기법을 쓰고 싶은 메딜 대학원생 누구에게나 비용이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톰 루빈 오픈AI 지식재산·콘텐츠 총괄은 “지난 3년간 뉴스 업계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기성 기자와 지망생 모두가 인간의 전문성을 앞세운 채 AI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기존 사업도 함께 제시됐다. 오픈AI는 아메리칸 저널리즘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갱신해 포트폴리오에 속한 50곳 이상의 언론사가 챗GPT 엔터프라이즈와 API 크레딧을 쓸 수 있게 했다. 렌페스트 저널리즘 연구소의 AI 협업·펠로십 프로그램도 계속 지원해, 주요 지역 언론사가 AI 엔지니어링 펠로를 채용할 자금을 댄다. 2024년 시작한 WAN-IFRA와의 협력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남아시아, 중남미, 호주·뉴질랜드에서 편집국 165곳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4년 시작한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와의 협력도 이어진다. 유럽과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별 논의와 웨비나, API 크레딧 제공이 포함된다. 오픈AI는 2023년 뉴욕대 아서 카터 저널리즘 연구소의 윤리·저널리즘 이니셔티브 출범에도 자금을 댔다.
오픈AI는 올해 전미흑인기자협회와 전미히스패닉기자협회, 아시아계미국인기자협회, LGBTQ+ 기자협회 콘퍼런스에서 기자 대상 모임과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얻은 의견은 실무 교육과 활용 사례, 안내서를 모아 둔 학습 허브인 오픈AI 아카데미 포 뉴스 오거니제이션스 확장에 반영됐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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