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ai와 카타르 국영 교통기업 모와살라트가 도하에서 안전요원을 태우지 않은 로보택시 탑승을 선보였다. 카타르 교통부가 주최한 제2회 자율 e-모빌리티 포럼이 현지 시각 9월 7일부터 9일까지 도하에서 열렸고, 양사는 포럼에서 상업 로보택시 사업의 진행 상황을 함께 발표했다.
두 회사는 2025년 8월 도하 공공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해 넉 달 만에 상업 운영으로 전환했다. 승객은 모와살라트의 카르와 앱으로 로보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운행 구역에는 도하 역사 지구와 중심 업무 지역, 관광지가 포함되며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연결되는 노선도 운영한다. 포니.ai는 중국 밖에서 대규모 상업 배치에 도달한 자사 첫 자율주행 사업이라고 밝혔다.
카타르 교통부는 7월 공식 발표에서 승객 만족도와 안전 성능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기술과 운영 시스템이 확대 배치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 안전요원 없는 상업 운행을 다음 단계로 제시했다. 이번 포럼에서 제공된 탑승은 도하에서 처음으로 안전요원을 태우지 않은 자율주행 차량 운행이다. 안전요원은 자율주행 차량에 함께 타 비상시 개입하는 인력을 말한다.
포니.ai는 7세대 로보택시를 투입했다.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비용을 낮추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모와살라트는 카타르에서 가장 큰 택시와 버스, 비즈니스 교통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포니.ai와의 사업은 교통부 감독 아래 진행되며, 자율주행 기술을 대중교통에 안전하게 편입하고 카타르 국가비전 2030의 지속가능한 이동 목표를 지원한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포니.ai는 중동과 아시아, 유럽 9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와 싱가포르, 카타르에서 일반 승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버를 포함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과 제휴해 중국 밖에 로보택시 4,000대 이상을 배치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가스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포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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