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 9월 9일 로이터의 보도다. 영업 데이터 플랫폼 클레이가 시리즈 D 라운드에서 1억 1,500만 달러(약 1,536억 원)를 조달했다. 기업가치는 71억 달러(약 9조 4,900억 원)로 평가됐다. 로이터는 클레이의 기업가치가 1년 만에 두 배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라운드는 웰링턴 매니지먼트가 주도했고 세쿼이아 캐피털과 스텝스톤, 앤드리슨 호로위츠, 페레니얼이 참여했다.
클레이는 2017년 설립된 회사로, 영업과 마케팅 조직이 잠재 고객 정보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자동화한다. AI가 웹과 데이터베이스에서 회사 정보와 연락처를 찾아 고객 프로필을 완성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한다. 완성된 자료는 영업팀이 쓰는 고객관계관리 도구와 연결된다. 고객관계관리 도구는 고객 접촉 이력과 거래 진행 상황을 기록하는 소프트웨어다.
영업 조직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면서 데이터 품질을 관리하는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AI가 고객 조사와 이메일 작성까지 처리하려면 그 앞단의 자료가 정확해야 하기 때문이다. 클레이는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부터 AI를 적용하는 방식을 내세운다.
클레이는 이번 자금을 제품 개발과 인력 확충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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