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미국 켄터키주 트럭 공장에 10억 달러(약 1조 3,4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전격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신규 도장 시설을 건설하고 주요 생산 라인을 첨단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신규 도장 공장 건설은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 이 공장은 대형 픽업트럭인 F-시리즈 슈퍼 듀티와 대형 SUV 모델인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내비게이터를 전담 생산하는 포드 내 최대 규모의 핵심 생산 거점이다.
포드는 최근 켄터키 지역 내 누적 투자 규모를 약 40억 달러 수준까지 대폭 확대하며 현지 제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짐 팔리 포드 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추가 투자가 미국 제조업 및 자국 내 생산 생태계 유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증명하는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포드는 현재 켄터키주에서만 1만 1,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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