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메뉴를 선보이며 버거와 치킨에 이어 피자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
맘스터치는 오는 17일 ‘싱글피자’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러 명이 함께 먹는 기존 홀 피자와 비교해 양과 가격 부담을 낮추고,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불고기페퍼로니’, ‘트리플미트’, ‘더블치즈포테이토’ 등 3종이다.
왼쪽부터 불고기페퍼로니·트리플미트·더블치즈포테이토 싱글피자 / 사진 제공: 맘스터치앤컴퍼니
불고기페퍼로니는 달콤하면서 짭짤한 불고기와 페퍼로니를 조합해 대중적인 맛을 구현했다. 트리플미트는 페퍼소시지와 페퍼로니, 미트토핑을 올리고 스모키 바비큐소스를 더했다. 더블치즈포테이토는 웨지감자와 케이준 감자후레이크에 치즈소스를 조합해 감자의 식감과 치즈의 풍미를 강조했다.
이번 제품에는 버거·치킨과 피자를 함께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도 반영됐다.
맘스터치는 지난 5월부터 버거·치킨·피자를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도록 브랜드 노출과 메뉴 운영 체계를 통합했다. 이후 피자를 단독으로 구매하기보다 기존 주력 메뉴인 버거나 치킨과 함께 주문하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조각피자를 판매한 직영점 6곳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각피자 구매 고객 가운데 버거나 치킨을 함께 주문한 결합 구매 비중은 40%에 달했다.
맘스터치는 이러한 직영점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구매 패턴을 바탕으로 싱글피자를 개발했다. 피자를 별도의 대형 메뉴로 판매하는 방식뿐 아니라 버거와 치킨에 추가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운영하면서 가맹점의 추가 판매 기회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버거·치킨·피자를 한 브랜드에서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메뉴 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외식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플랫폼으로 브랜드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도 담겼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기존 버거와 치킨에서 인정받은 제품 경쟁력을 피자로 확장하면서 각 카테고리별로 탄탄한 메뉴 라인업과 대표 제품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패스트푸드 3대 인기 메뉴인 버거·치킨·피자를 고객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해 즐길 수 있는 맘스터치만의 QSR 플랫폼 메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싱글피자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고객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신메뉴 출시와 세트 라인업 확대 등 제품과 메뉴 구성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싱글피자 3종은 9월 17일부터 피자 판매 설비를 갖춘 전국 260여개 맘스터치 직·가맹점과 주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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