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스퀘어 에닉스의 대표 RPG ‘드래곤 퀘스트’가 시리즈 누적 출하·판매량 1억 장을 돌파했다.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16일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전 세계 누적 패키지 출하량과 다운로드 판매량 합계가 1억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운로드 판매량은 2015년 4월 이후 집계된 수치로, 패키지 게임의 다운로드 버전과 콘솔·PC용 다운로드 전용 게임 본편이 포함된다.
1986년 5월 27일 패미컴용으로 처음 출시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일본의 국민 RPG로 불리는 작품이다.
이후 ‘드래곤 퀘스트 11’까지 총 11편의 정식 넘버링 작품이 출시됐으며, 몬스터 육성과 배합을 앞세운 ‘몬스터즈’, 액션 RPG ‘히어로즈’ 등 다양한 외전으로 영역을 넓혔다. 리메이크와 외전 등을 포함해 100종이 넘는 타이틀을 선보였으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영화 등으로도 세계관을 확장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과거 명작을 새롭게 선보이는 작업도 이어졌다. ‘드래곤 퀘스트 3’와 ‘드래곤 퀘스트 1·2’를 HD-2D 그래픽으로 재탄생시킨 리메이크가 연이어 등장했으며, 올해에는 캐릭터와 배경을 디오라마풍으로 새롭게 구성한 ‘드래곤 퀘스트 VII 리이메진드’가 출시됐다.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를 총괄한 스퀘어에닉스의 호리이 유지는 이번 기록을 기념한 영상에서 "시리즈 탄생 40주년에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아울러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설렐 만한 모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