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ATL이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차세대 상용차 전용 배터리 솔루션인 텍트랜스 II를 출시했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선보인 8C 초고속 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번 신제품은 중대형 트럭과 버스를 모두 아우르는 다목적 모듈식 플랫폼으로 개발됐다고 밝혔다. 표준화된 배터리 팩 조합을 통해 최대 1,000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모듈식 설계를 도입해 완성차 업체의 신차 개발 주기를 50% 단축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량 에너지 밀도는 업계 평균 대비 13% 높은 170Wh/kg을 달성해 차량 적재 용량을 약 0.6톤 늘려주며, 왕복 충방전 효율은 96%에 달한다. 메가와트급 충전을 지원해 25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12년 150만km 운행 동안 70%의 용량을 유지하는 내구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CATL은 현장에서 글로벌 물류기업 DHL 그룹과 유럽 내 녹색 화물 회랑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DHL의 물류 인프라와 CATL의 전동화 기술을 결합해 전용 전기 상용차를 공동 개발하고 시범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CATL은 2026년 상반기 중국 전기 상용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44%, 중대형 트럭 부문 점유율 60% 이상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홍콩거래소 주가는 수요일 1년 만에 최저치까지 하락세를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배터리 공급망 다각화를 가속화하고 있어 세계 최대 전력 배터리 제조업체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중국 전기차 매체 cnEVpost는 보도했다.
CATL 주가는 5월 초 최고치인 467.35위안에서 약 35% 하락했다. 홍콩 상장 주식은 이전에 거의 800 홍콩 달러 수준에서 약 500 홍콩 달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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