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BTECH 로보틱스가 9월 16일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U1의 배송을 시작했다. 소비자 브랜드 유월드를 통해 중국 가정에 전달된다.
U1은 라이트와 프로, 울트라 세 종이며 가격은 11만 9,800위안(약 2,459만 원)부터 99만 위안(약 2억 325만 원)까지다. 프로와 울트라만 전신 휴머노이드 형태이고, 여성형은 키 1.68미터, 남성형은 1.83미터다. 사전 판매는 6월 초 시작됐고 6월 30일까지 1만 3,361대가 주문됐다.
UBTECH는 U1을 가사 노동이 아니라 정서적 교감을 목적으로 하는 동반자 로봇으로 소개했다. 표정을 짓고 음성으로 대화하며 AI 기반 대화를 이어 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39세 투자자 쑹 씨는 U1 프로 여성형을 15만 9,800위안(약 3,281만 원)에 구매하면서 U1이 요리나 청소를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쑹 씨는 “가장 즐거운 순간은 기다리는 동안일 때가 많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그동안 공장과 조립 라인에 배치돼 왔다. 현재 중국 로봇 기업들은 가정용 로봇을 시험하고 있다.
주문 수량과 실제 인도 수량은 다르다. UBTECH가 공개한 수치는 6월 30일 기준 누적 주문 대수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UBTECH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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