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Hydrogen Expo 조직위원회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H2 비즈니스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소연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수행 지자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 수소 행사인 World Hydrogen Expo 2026의 핵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국내 수소 전문기업들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를 목표로 추진된다.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의 B2B 파트너십 구축
행사는 2022년 시작된 수소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의 뒤를 잇는 제3회 수소전문기업 발전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유관기관 협력을 거쳐 글로벌 기술·투자 설명회 및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로 구성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 조직망을 통해 선정한 중국, 일본, 호주, 스페인 등 10여 개국의 20개 글로벌 바이어가 방한하며, 국내 수소산업 관련 기업 약 80개사가 참여해 비즈니스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 선도기업과 국내 기업 간 상담 추진
상담회에는 주요 해외 에너지 및 수소 기업들이 다수 참가한다. 차량 및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중국 E사, 액화수소 해상운송 및 대형 수소 운반선 사업을 추진하는 일본 K사, 재생에너지 연계형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페인 N사,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을 수행하는 호주 H사 등이 국내 기업들과 직접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투자 설명회를 통한 정책 및 비전 공유
함께 열리는 글로벌 기술·투자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투자회사의 강연과 5개 광역지자체의 수소정책 발표가 이어진다. 예비수소전문기업 및 수소전문기업의 기술과 제품 발표도 진행되어 국내 수소산업의 기술력과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기업 간 협력 및 투자 확대를 도모할 계기를 마련한다.
행사는 킨텍스 제2전시장 내 H2 비즈니스 Zone에서 운영된다.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6일까지 상담주선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행사인 WHE 2026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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