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도시 스냅과 조류 촬영, 야경, 가을 풍경 등 야외 촬영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 10월 니콘스쿨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특유의 낮아진 햇빛과 계절의 색감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현장 출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렌즈 활용법과 영상 색 보정 등 사진·영상 촬영에 필요한 실습 과정도 함께 마련해 촬영 주제와 표현 영역을 넓혔다.

10월 오프라인 강의는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9일부터 시작한다.
첫날 진행되는 ‘도시 산책 - 산책하는 사람(을지로에서 종로까지)’은 을지로에서 종로까지 도심을 걸으며 주변 풍경과 사람, 공간을 관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순간을 빠르게 촬영하기보다 도시를 천천히 바라보고 장면을 발견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같은 날 왕송호수에서는 ‘선명함의 차이를 만드는 조류사진 촬영 노하우’가 열린다. 빠르고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조류를 촬영하는 데 필요한 기본기를 익히고, 실제 탐조 촬영을 통해 새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포착하는 방법을 배운다.
15일에는 숭례문을 배경으로 ‘고건축 숭례문 야경 촬영’ 강의가 진행된다. 가을 저녁 황혼의 빛을 활용해 숭례문의 모습을 촬영하고, 촬영 이후 현장에서 직접 사진을 보정하는 과정까지 실습한다.
가을 빛의 변화에 집중한 출사도 이어진다. 18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한강 가을 골든아워부터 블루 아워까지’는 해가 지기 전후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빛과 색을 활용해 한강의 가을 풍경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같은 날 암사생태공원에서는 ‘빛 채집 - 낮아진 빛’이 진행된다. 가을철 낮아진 태양에서 만들어지는 빛과 그림자를 관찰하면서 사물의 형태와 질감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사진 촬영뿐 아니라 영상 제작과 렌즈 활용을 위한 강의도 마련됐다.
21일 니콘스쿨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니콘 ZR, 영화 같은 색보정을 위한 다빈치 리졸브 워크플로우’에서는 영상 색 보정 프로그램 다빈치 리졸브를 활용한 색 보정 과정을 다룬다. 니콘 ZR로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영화와 같은 색 표현을 구현하는 워크플로우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25일 상수역 인근에서는 ‘니콘 카메라 기초실습(5) 렌즈의 효과 이해’가 진행된다. 렌즈에 따라 달라지는 화각과 사진 표현의 차이를 실제 촬영을 통해 이해하는 기초 실습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강의도 함께 운영한다. 10월 7일에는 ‘감성적인 가을 사진 잘 찍는 법’을 주제로 가을의 분위기와 색을 사진에 효과적으로 담는 촬영법을 소개한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강의는 별도 신청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이주은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이번 니콘스쿨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드는 계절을 맞아 10월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잘 담아낼 수 있도록 출사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계절의 변화는 물론, 조류 촬영과 렌즈 활용, 영상 색 보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표현의 폭을 넓혀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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