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코딩이나 게임 엔진 없이 AI로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도구 ‘호라이즌 크리에이트(Horizon Create)’와 ‘호라이즌 스튜디오(Horizon Studio)’를 현지 시각 9월 23~24일 열린 메타 커넥트 2026에서 공개했다. 두 도구는 메타 호라이즌 엔진의 에이전트 기능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2D나 3D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해 준다. 레벨 구성과 난이도 조절, 아트 스타일, 멀티플레이까지 갖춘 완성된 게임이 목표다.
호라이즌 크리에이트는 스마트폰 앱이다. 원하는 게임을 글로 설명하거나 템플릿을 고르면 AI가 게임을 제작하고, 완성되면 알림을 보낸다. 여러 게임을 동시에 제작할 수도 있다. 호라이즌 스튜디오는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쓰는 도구로, 게이밍 PC가 필요 없다. 화면을 보며 편집하고 에셋을 바꾸거나 수치를 조정할 수 있으며, 두 도구 사이에서 작업을 그대로 이어 갈 수 있다.
완성된 게임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호라이즌에 배포할 수 있으며, 피드 안에서 내려받기 없이 바로 실행된다. 수익은 게임 내 구매와 메타 호라이즌 창작자 펀드로 얻을 수 있고, 세부 조건은 추후 공개된다. 게임은 공개 전 검토를 거치고 연령 등급이 자동으로 매겨진다.
메타 호라이즌 부사장 색스 퍼슨은 “좋은 게임 아이디어가 있다면 도구와 하드웨어, 마케팅에 몇 달을 쓰지 않고 게임을 만들어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도구는 창작자 대상 시험 중이며, 대기자 명단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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