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데브데이 2026에서 팀원과 챗GPT, 닷이 함께 작업하는 협업 공간 ‘챗GPT 스페이스’를 공개했다. 개발자가 챗GPT 안에 자신만의 기능을 구현하는 ‘플러그인 확장’도 함께 발표했다. 오픈AI는 챗GPT를 사람과 에이전트가 함께 작업하는 공간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챗GPT 스페이스에서는 팀별 전용 공간에서 지식을 공유하며 작업할 수 있고, 챗GPT가 이용자 지시에 따라 공간을 정리해 필요한 자료를 바로 찾을 수 있게 한다. ‘페이지’는 사람과 에이전트의 공동 작업을 위해 설계한 새로운 문서 형식이다. 페이지 안에서 글쓰기와 자료 조사, 차트 작성, 이미지 생성 등 챗GPT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을 모두 할 수 있고, 대화 중에 페이지를 생성해 팀원을 초대할 수 있다. 스페이스와 페이지는 프로와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서 쓸 수 있다. 몇 주 안에는 여러 팀원과 에이전트가 동시에 고치는 공동 편집 슬라이드도 제공되며, 서식을 유지한 채 파워포인트나 구글 슬라이드로 내보낼 수 있다.
비즈니스와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에서는 동료를 팀으로 묶어 페이지와 슬라이드, 플러그인, 스프레드시트를 공유할 수 있다. 주간 업무 보고 같은 반복 업무를 팀 작업으로 지정하면 챗GPT가 정해진 일정이나 새 이메일, 슬랙 메시지를 계기로 처리한다.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대화방에서는 @챗GPT를 호출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팀원은 개별 챗GPT 이용권 없이도 같은 대화에 참여할 수 있다. 회의 내용을 기록해 요약과 할 일을 스페이스에 저장하는 ‘미팅 플러그인’은 맥OS 데스크톱 앱에서 베타로 제공되며, 음성은 기록이 완성되면 삭제된다.
플러그인 확장은 오픈AI가 챗GPT 기능을 개발할 때 쓰는 플랫폼을 개발자에게 개방한 것이다. 플러그인은 챗GPT에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확장 기능이다. 개발자는 챗GPT 사이드바에 자신의 플러그인 메뉴를 추가하고, 이용자가 대화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대화형 패널과 자사 파일 형식을 여는 뷰어를 구현할 수 있다. ‘플러그인 크리에이터’가 제작을 돕고, 등록 절차와 추천 방식도 개선됐다. 이용자는 쓸 플러그인과 접근 권한을 직접 승인한다.
외부 앱에서 일어난 일을 계기로 자동화를 실행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오픈AI는 제안 단계인 MCP 이벤트 규격을 지원한다. MCP는 AI 모델을 외부 도구와 연결하는 표준 규격이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보드에 새 업무가 등록되면 챗GPT가 연결된 문서를 읽고 계획 초안을 작성한다. 플러그인 확장과 MCP 이벤트는 모든 요금제에서 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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