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업정보화부(MIIT) 가 베이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진출해 제조 인프라에 투자하고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에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2026년부터 시작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글로벌 무역 및 투자 협력을 확대하고 국경 간 물류•금융 지원 시스템을 개편할 방침이다. 특히 지능형 커넥티드 신에너지차 산업은 반도체, 소프트웨어, 부품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특정 국가나 기업이 독자적으로 완전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MIIT는 외산 기업의 중국 내 투자를 지속 지원하는 동시에 자국 기업의 해외 진출 시 글로벌 규정 준수와 기술 독립성을 장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의 원활한 국경 간 운행을 위해 정책, 기술 기준, 시험 규격의 국제 표준화와 양자•다자간 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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