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설계용 AI 도구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플로우 엔지니어링이 현지 시각 9월 30일 5,000만 달러(약 678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7억 5,000만 달러(약 1조 162억 원)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플로우 엔지니어링은 발표문에서 하드웨어 설계 수정을 소프트웨어만큼 빠르게 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투자는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의 안토니오 그라시아스와 아트레이디스 매니지먼트의 개빈 베이커가 공동 주도했다. 밸러 에쿼티 파트너스는 스페이스X 등 일론 머스크의 기업에 투자한 곳으로 알려져 있고, 헤지펀드 아트레이디스는 머스크의 기업과 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 등에 투자했다. 지난해 10월 시리즈 A를 주도한 세쿼이아 캐피털도 참여했다. 세쿼이아 파트너 출신인 로엘로프 보타는 개인 자격으로 투자하고 이사회에 합류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설립 3년 차 기업 플로우 엔지니어링은 AI 에이전트가 CAD 도면을 제품 요구사항과 시뮬레이션 결과, 각종 시험 결과와 자동으로 대조하고 일치시키는 방식으로 하드웨어 설계 과정의 부담을 줄인다. CAD는 컴퓨터로 제품 도면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플로우 엔지니어링은 방산 기업 안두릴과 전기차 기업 리비안, 전기 항공기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 우주 발사체 기업 스토크 스페이스 등을 고객사로 공개했다. 제너럴모터스와 TWG 모터스포츠의 합작사 GM PPU, 리비안과 폭스바겐의 합작사 RV 테크도 고객사에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플로우 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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