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사전 플레이 서비스에서 스팀 동시 접속자 17만 명을 넘어서며 해외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스팀 통계 사이트 스팀DB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 9월 30일 최고 동시 접속자 17만 1530명을 기록했다. 2일 오전 확인 기준 최근 24시간 최고 동시 접속자도 14만 7878명으로 집계됐다.
매출 순위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는 9월 30일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차트에서 매출 기준 1위에 올랐으며, 미국과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정식 서비스에 앞서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이용자들이 참여한 단계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 주목을 받는 중이다.
‘아이온2’는 엔씨의 대표 MMORPG ‘아이온’을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 작품이다. 원작의 상징인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 천족과 마족의 대립을 이어받았으며, 이용자들이 함께 공략하는 던전과 종족 간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지난해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된 ‘아이온2’는 서비스 46일째인 올해 1월 3일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누적 멤버십 구매 캐릭터 수도 100만 개를 넘어섰다. 국내 PC방에서도 올해 1월 첫째 주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4.17%로 전체 6위, RPG 장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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