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에 3차 추가 투자금 100억 달러(약 13조 6,000억 원)를 집행했다. 소프트뱅크는 일본 시각 10월 1일 공식 발표에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2를 통해 오픈AI 그룹 PBC에 투자금을 납입했다고 밝혔다. PBC는 이익과 함께 공익 목적을 추구하도록 설립한 공익 법인 형태를 말한다.
이번 납입으로 소프트뱅크가 2월 27일 발표한 총 300억 달러 규모 추가 투자가 마무리됐다. 소프트뱅크는 4월 1일과 7월 1일에 1·2차 투자금을 납입했다. 오픈AI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646억 달러이며, 지분율은 약 13%다.
투자금은 9월 24일 발표한 외화 표시 선순위 채권으로 조달했다. 선순위 채권은 회사가 파산할 경우 다른 채무보다 먼저 상환받는 채권을 말한다.
소프트뱅크는 투자 자금을 위해 3월 27일 마련한 400억 달러 규모 브리지론 가운데 아직 쓰지 않은 100억 달러 한도를 9월 30일 취소했다. 브리지론은 장기 자금을 확보하기 전까지 임시로 빌리는 단기 대출이다. 9월 9일 발표한 조기 상환에 이어 이번 취소로, 소프트뱅크의 브리지론 차입금과 미사용 한도는 남지 않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소프트뱅크그룹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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