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모빌리티 자회사 모이아 아메리카가 미국 자율주행 운영업체 딥(Beep)과 협력해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지역에서 자율주행 전기 버스 폭스바겐 ID. 버즈 AD의 승객 탑승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 운행은 딥 앱을 이용해 사전에 등록되거나 초대를 받은 승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 고정 노선 내 지정 정류장에서 픽업 및 하차가 이뤄진다. 모이아 차량이 실제 일반도로 환경에서 정상 운행 속도로 승객을 탑승시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문 훈련을 받은 안전 요원이 탑승해 동행하며, 승객 피드백을 수집해 시스템 고도화에 반영할 예정이다.
ID. 버즈 AD 차량에는 모빌아이의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및 센서 시스템이 탑재됐다. 양사는 장기적으로 대중교통망을 보완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유 자율 이동 서비스용으로 최대 5,000대의 자율주행차를 공급 및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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